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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탐탁 맥북에어M1 13인치 파우치 구입후기

by Julius Caesar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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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탁 H13
맥북에어 파우치
구입후기

 

맥북에어 M1을 구매한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본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위해 구매한 맥북이었지만, 일러 작업 진행하는 것은 pc로 더블모니터로 하는 것이 훨씬 편해서 맥북으로는 작업을 잘 하지 않게 되네요. 일러스트를 조금 손본다거나 블로그 포스팅 등 간단한 것은 카페에서 시원하게 마실 것 마시면서 진행하는 편이라, 맥북을 휴대하고 이동하는 일이 많아졌고 그냥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맥북에 기스나면 마음 아플 것 같아 맥북 파우치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인케이스 파우치 등 여러가지를 알아봤지만, 조금 가격 아끼려고 시간 쓰는 것도 아깝고해서 후기 많고 보기에 가장 기스 안날 것 같은 제품으로 구매했고, 그 제품은 탐탁(tomtoc)의 H13입니다. 가격은 의미없는 정가 76,000원인데, 네이버 탐탁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이것저것 할인 받아서 최종구매가 55,700원에 구입했어요.

 

배송 받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탐탁 회사로고가 박힌 제법 두꺼운 두께의 상자에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상자가 제법 두꺼운데다, 파우치가 무게가 나가는 제품은 아니다보니 제품 손상은 전혀 없이 도착했습니다. 원래 상자 안에 공간이 이렇게 많으면 무게가 나가는 상품은 찍혀서 도착하거든요.

 

여러 택이 달려있는데요. 상자 주의라벨에 붙어있듯, 박스 내부 내 탭을 제거하면 교환, 환불이 불가하다기에(사실 소비자보호법에 의해, 택을 떼건 말건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14일 이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교환, 환불 가능합니다 ^^) 택은 떼지않고 제품을 둘러봤습니다. 실밥 튀어 나온 것도 없고, 양품이었어요.

 

탐탁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지퍼를 열고 닫으면서 제품에 기스가 나기도 하는데, 주위로 쿠션이 빠방하게 들어가서 넣고 뺄 때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네요. 쿠션 두께도 두껍고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맥북에어를 넣는 부분 말고 앞쪽에 악세서리를 넣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이 또 있어요. 여러 개로 나뉘어 있어서 휴대폰, 카드, 충전기, usb 허브 등을 넣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벨킨 허브와 맥북에어 충전기만 수납했는데, 13인치 파우치는 조금 앞쪽이 뭉퉁하게 튀어나오긴 합니다. 맥북에어 충전기가 워낙 뚱뚱하다보니까요.

 

탐탁 맥북에어M1 파우치는 13인치, 13.5인치가 있고 맥북에어M1 13인치는 두 크기 모두에 잘 들어가요.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탐탁H13 맥북에어 파우치는 파우치와 맥북에어 크기가 정말 핏하게 딱 맞아서 맥북에어가 흔들리지 않다는 장점이 있어요. 13.5인치는 공간 여유가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저는 흔들림 없는 편을 선호해서 13인치 파우치로 선택하였습니다.

 

두께감 있고 귀여운 파우치가 있었다면 그 제품을 선택했겠지만 현재 하는 일이 너무 바빠 이 제품 저 제품 비교할 시간도 없고, 조금 더 싸게사려고 발품 팔기도 아쉬워서 제품 검색부터 결제 완료까지 20분도 걸리지 않았는데, 구입에 투자한 노력에 비해 상품이 만족스럽네요.

 

다음은 벨킨usb 허브 구입후기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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