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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상품

2022 스타벅스 다이어리 리뷰! (내지 구성)

by Julius Caesar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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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타벅스 겨울 e- 프리퀀시
스타벅스 다이어리 수령

2022년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 프리퀀시 17장을 전부 모아서 첫 번째 상품으로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수령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월별 플래너를 사용함으로써 일정을 한눈에 파악하는 편이고, 이것저것 끄적이는 것을 좋아해서 2022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3종류 중 creative note(정사각형 모양 플래너를 선택했어요. 정사각형 모양의 다이어리가 안정감 있어서 좋아하는데 작년(2021년) 스타벅스 플래너는 정사각형 모양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런데 올해 다시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표지 디자인은 조금 맘에 안 들지만요)

 

2022년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이렇게 탁상 캘린더까지 동봉되어 있어요. 그런데 퀄리티가 썩 좋진 않습니다...

 

 

 

내지 구성은 너무 심플해요.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월별 플래너입니다. 왼쪽/오른쪽 1p씩 총 2p로 한 달 일정을 정리하고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일정이 많다면 칸이 부족해서 별로겠지만, 저는 뭐 하루에 일정이 많아야 5~6개 정도고 변수도 없어서 이 정도로 충분합니다.

 

그다음으론 dear my idea라고 해서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페이지가 쭉 이어져요. 제가 스타벅스 다이어리에서 가장 많이 애용하는 페이지입니다. 매일 느낀 점을 적기도 하고, 이것저것 메모도 하는 페이지입니다.

 

dear my idea 페이지가 끝나면 이렇게 격자 도트가 찍힌 thoughts & inspirations 페이지가 이어지는데요. 2022 스타벅스 다이어리 페이지 구성은 이게 끝이에요.

 

즉, 1. 월별 플래너 / 2. 무지 페이지 / 3. 격자점 페이지밖에 없습니다. (아, 정확히는 1. 월별 플래너 앞에 2022년, 2023년 월별 달력이나 개인 정보 입력하는 페이지가 있긴 합니다만) 돈 주고 사기엔 아쉬운 구성이라 느낄 수도 있는데, 어차피 커피 마시는 김에 겸사겸사 받는 것이고 오히려 simple is best라서 이것저것 없어서 좋네요. 1년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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