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 안정적인 배당주식 (배당금, 배당일)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주식회사는 맥쿼리인프라입니다.

출처 : 맥쿼리인프라 홈페이지(https://www.mkif.com/ko)

아마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 맥쿼리는 금융회사로써, 도로, 철도, 항만, 터널, 교량 등 국내 인프라 사업 투자에 참여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내는 회사입니다. 구체적인 예시를 하나 살펴보면, 맥쿼리는 서울-용인 고속도로나 인천 국제공항 고속도로에 투자하고 있고, 이러한 국내 인프라 사업에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한 후, 수익의 일부를 투자자(주주)에게 배당금 방식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맥쿼리의 가장 큰 장점은 코로나 등으로 경기 침체를 겪는다하더라도 다른 주식회사에 비해 주가 변동성이 매우 적은 편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주가 변동성이 적어서 주가 상승으로 인한 차익을 얻기는 쉽지 않아서 이것을 단점으로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주가가 떨어져서 원금에서 크게 마이너스될 가능성도 매우 적은 주식이라는 것은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출처 : 맥쿼리인프라 홈페이지(https://www.mkif.com/ko)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배당은 얼마나 주는지 알아볼까요? 위 사진에서 확인 가능한 것처럼, 맥쿼리는 2017년 540원, 2018년 622원, 2019년 700원, 2020년 720원의 배당을 주고 있습니다. 2021년 상반기는 370원이나 주었으니, 아마 하반기도 370원 즉 2021년은 740원의 배당을 줄 것 같네요.

 

한편, 현재 맥쿼리인프라의 주가는 14000원입니다. 즉, 주가 대비 대략 6%정도(740원 기준)의 배당을 주고 있는데, 맥쿼리는 1년에 한 번 배당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반기별로 한 번씩, 일 년에 두 번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작년 2020년의 경우엔 2020년 6월 30일에 360원, 2020년 12월 31일에 360원, 총 2020년 720원의 배당을 지급했습니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주가 변동성이 적은 데다 이렇게 높은 배당을 주는 주식은 찾아보기 힘들고, 특히 최근엔 맥쿼리인프라 주가가 오르면서 이전에 주주가 됐던 분들은 맥쿼리인프라 주식 매도를 통한 차익 실현도 가능해졌습니다. 물론 맥쿼리는 주가 변동보단 안정적인 배당으로 접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주식 가격의 상승이 아니라 안정적인 배당으로 예적금보다 더 나은 투자를 원하신다면 맥쿼리인프라 강력 추천합니다!